가을을 맞파악 고양 중구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
구는 동지역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동주민센터 15곳의 냉난방기 266대를 청소된다.
냉난방기 청소 바로 이후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효과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다산동에 거주하는 오진숙님은“주민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에어컨 관리를 무슨 수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오산청소 손수크린 세밀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놓인다”며,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가 생각 놓고 방문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중구는 경로당 대청소도 마쳤다. 지난 달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청소가 필요한 경로당 10곳을 찾아가 쓰레기 8.1톤을 수거했었다. 청소에는 동주민센터 차량 90대, 직원 등 청소 인력 54명이 투입됐다. 쓰레기 압축 차량이 6회 왕복해 어르신들이 옮기기엔 무게가 나가는 폐가구 57개, 폐가전 5개를 치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봄을 맞인지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청사의 묵은 먼지를 깨끗이 청소했다”며, “깨끗한 배경 보시면서 생각에 누적된 먼지도 함께 털어내시고 곧 활짝 피어날 봄꽃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